[의정부=뉴스핌] 김칠호 기자 = 오는 21일 오후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어쿠스틱밴드 몽키스네이크의 공연과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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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김칠호 기자 =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경기도] 2019.12.16 h125@newspim.com |
몽키스네이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북카페 소무대에서 인디밴드만의 감성을 담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만든다.
오후 3시 30분 평화토크홀에서는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백세희 씨는 2018년 하반기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출간하며 40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독립출판 작가로 10년 넘게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었던 작품 속의 얘기를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해도 수고했어요, 빛나는 당신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12월 문화의 날 행사로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031-8030-2318)로 문의하면 된다.
kchh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