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말 부지조성 완료-2024년말 신도시 모습 갖춰
[양주=뉴스핌] 김칠호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서 16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양주=뉴스핌] 김칠호 기자 = 16일 양주시 남방동에서 열린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기공식에서 이성호 시장(휠체어)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양주시] 2019.12.16 kchh125@newspim.com |
양주역세권개발은 경원선철도 양주역 일원의 64만3921㎡에 아파트 4100가구를 포함한 행정·업무·주거의 기능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자인 양주역세권개발PFV가 2021년말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그 이후에 기능별 건축공사를 시작해서 2024년말 신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양주=뉴스핌] 김칠호 기자 =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양주시] 2019.12.16 kchh125@newspim.com |
행사에서 박건우 양주역세권개발PFV 대표는 "양주시가 경기북부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자족도시, 자연친화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 일대 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테크노밸리와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가성비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chh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