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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4K 커넥티드 블박 '아이나비 퀀텀 4K' 전격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15:38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15:38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팅크웨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4K 영상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플래그십 블랙박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방 4K(UHD, 3840*2160p, 30프레임), 후방 2K(QHD, 2560*1440p, 30프레임)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이는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이 적용됐으며,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해 주행 및 주차 영상녹화에 필요한 최적의 화질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19.12.16 peoplekim@newspim.com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늘렸다. 또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Radar)' 기능 등을 지원하며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녹화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스마트 폰과의 연동성도 더욱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WiFi)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외에도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기본, 커넥티드(스텐다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5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9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6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제품 및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할 수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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