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펼져지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관광객들이 '맨손 활어잡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죽변 앞바다의 펄떡거리는 싱싱한 활어를 건지며 축제 삼매경에 빠지고 있다.올해 처음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울진군과 죽변수협, 한울원전본부가 함께 펼치는 울진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울진대게, 새우, 대구, 소라,오징어 등 죽변 앞바다에 건져 올리는 싱싱한 수산물을 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까지 펼쳐진다. 2019.12.1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