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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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2019.12.13 lkk02@newspim.com |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신기술 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신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신기술 실용화 진흥부문 판로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남동발전은 인증신제품 등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25% 이상으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에 대한 구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또 판로촉진을 위해 기술상담과 구매상담회를 매년 1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품의 R&D 실증화 지원사업, 수의계약이 가능한 개발선정품 인증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시범사업 등으로 협력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경영혁신 분야, 기술개발 분야, 판로개척 분야, 인력양성 분야 등 총 4개자 지원분야로 30여개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발전사 최초로 기업특성별 맞춤형 '성장사다리 사업',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공기업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달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을 선도하고 다양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