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사장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의 12월 통합공개채용 입사지원서 접수결과 전체 113명 모집에 750여 명이 지원해 무기직 평균 14.5대1, 기간제 평균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 중 무기직 채용분야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원이 34대1로 가장 높았으며, 기간제 채용분야는 광명동굴 기념품숍이 10대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 |
광명도시공사 전경. [사진=광명도시공사] 2019.12.12 1141world@newspim.com |
원서접수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공사 방문접수를 통해 5일간 진행됐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7일 발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중 무기계약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 필기시험(오프라인 인성검사)과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기간제근로자 지원자는 19~20일까지 이틀간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동시에 발표되며, 30~31일까지 이틀간 직종별 신규입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각 사업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채용과정 전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