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0개팀, 챌린저스 7개팀 등 총 20개팀 참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ULSAN(총상금 1억5800만원)'이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2019.12.12 yoonge93@newspim.com |
LoL KeSPA Cup은 프로 팀부터 아마추어 팀까지 참여하는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다.
올해 LoL KeSPA Cup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 LoL 챌린저스 코리아 7개 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등 상위 3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LCK에서 상위권이었던 T1, 그리핀,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등이 상위 시드를 획득해 8강 2라운드에 먼저 올랐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8강만 1, 2라운드로 진행되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4강부터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16강과 8강 1, 2라운드는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4강부터 결승까지는 2020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산 KBS 울산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총상금은 1억5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5배 증액됐다. 대진표는 12월17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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