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시설과 민원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4단계 심사를 거쳐 올해 18개 신규기관과 11개 기관이 재인증받았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2019.12.11 wh7112@newspim.com |
광양시의 경우 2014년 처음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2022년까지 연장됐다.
시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시청사 1층에 민원실 배치, 민원실내 열린 도서실 운영, 어린이 놀이방, 카페형 민원대기석, 금융기관·세무서 광양민원실 입점 등으로 민원인의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높인 데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24시 365코너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및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함께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수자 민원팀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쾌적한 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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