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최대호 기자 = 6일 오전 5시 6분쯤 경기 평택시 독곡동의 폐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 |
[평택=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평택시 독곡동 폐목재 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2.06 |
이 불로 천막형태 가건물 일부(330㎡)와 폐목재 100t이 타 소방서 추산 94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폐목재 400t 가량이 20여m 높이로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길은 오전 10시 36분쯤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