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1회 한목 전시전' 개최…우수 목재제품 홍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제1회 한목 전시전'을 정부대전청사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산 목재로 제작한 우수 목재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광장과 12일부터 13일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목 전시전 홍보 포스터 [사진=산림청] 2019.12.06 gyun507@newspim.com |
이번 전시는 '생애주기별 목재제품'을 주제로 연령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을 전시한다.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전시에서는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수 목재제품을 볼 수 있다.
특히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5점 중 9점은 일반 시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우리 나무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속 목재사용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림청에서는 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한 I LOVE WOOD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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