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총 5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스템 임플란트는 브랜드 탑 수상은 물론 산업포장(엄태관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김인호 수석연구원)과 국무총리 표창(이재우 법인장), 한국무역협회 표창(박수철 부장) 등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수철 오스템임플란트 부장, 김인호 수석연구원, 엄태관 대표이사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2019.12.06 allzero@newspim.com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 및 포상하는 행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의 치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향상,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랜드 탑은 2019년 신설된 상으로 수출실적 1억 불 이상의 소비재 업체 중 전 세계 한류를 선도하는 브랜드에 수여 되는 상이다. 오스템은 지난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에 차지하고 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70개 국가에 1억 1천만 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판매량으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라며 "시술편의성과 차별화된 임상교육 시스템이 경쟁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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