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5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사진=안양시] 2019.12.06 zeunby@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4명과 13개 단체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으며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인 자원봉사자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자원봉사자들이 노래공연과 장기를 선보이는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노래 '천년지기'를 열창한 안양시여성지도자회가 대상을, '한잔해'를 부른 신바람 노래팀과 '쓰리랑'의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이 은상을 타는 등 참가팀들 모두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마음과 손길이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