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손금주와 함께 가는 나주·화순 여행'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를 포함한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손금주와 함께 가는 나주·화순 여행'은 손 의원이 직접 나주와 화순 지역을 여행하며 숨은 여행지, 맛집, 출사지 등을 소개한 여행 에세이다.
손 의원은 "나주·화순 지역이 고향이다. 제 눈에는 멋진 장소, 맛있는 음식이 많은 지역인데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게 안타까웠다"며 "대한민국 국민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에 저격을 도맡았던 인물이다.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으로 바뀌고 무소속으로 지내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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