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대만 단수이(淡水) 청년회의소 방문단을 만나 양 지역 청년회의소 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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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이 5일 오전 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만 단수이 청년회의소 방문단과 만나 민간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기도의회] 2019.12.05 zeunby@newspim.com |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루진훙(盧金宏) 대만 단수이 청년회의소 회장 등 13명의 방문단과 안산 청년회의소 관계자 3명과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안산 청년회의소와 단수이 청년회의소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송 의장은 "안산 청년회의소와 단수의 청년회의소 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경기도와 대만 간 민간교류의 장을 열어주기를 기대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수이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대만 최북부에 위치한 신베이시 소재 구(區)로 70.66㎢ 규모며 올해 기준 17만7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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