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통큰 임팩트투자...건강한 금융생활 지원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09:13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09:13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임팩트투자 행사인 '딜 쉐어 라이브(Deal Share Live)'를 진행했다. '임팩트투자'는 수익 창출은 물론 사회적ž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4억4000만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임팩트투자 행사는 여러 투자자들과 투자 받기를 원하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혁신조직들을 한자리에 모아 투자 기회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 한 것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매칭 방식은 후속 투자 유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게도 임팩트투자에 대한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통큰 임팩트투자...건강한 금융생활 지원 2019.12.05 0I087094891@newspim.com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12개팀 중 '티클', '드림스폰', '크레파스솔루션', 'SCM솔루션', '런인베스트'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투자유치를 받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임팩트투자를 통해 건강한 저축습관 형성, 저신용자들의 대안신용평가, 재무건강 관리, 소상공인 정산 관리 서비스, 대학생 장학금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사회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헬스'를 지원하는 사회혁신조직들과 협업하여 건강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조직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이 사회혁신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금융생활 문제를 해소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팩트투자에 앞서 '파이낸셜헬스'와 관련된 6개 사회혁신조직을 선정해 약 12주간의 엑셀러레이팅(신생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로"라는 주제로 '2019 파이낸셜 헬스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파이낸셜헬스의 개념과 중요성 및 국내외 다양한 혁신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