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레스터가 맨시티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5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레스터가 왓포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5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레스터 시티가 왓포드에 승리해 7연승을 질주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5 yoonge93@newspim.com |
[레스터시티 영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레스터 시티가 7연승을 질주했다.
레스터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포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부터 흐름을 가져간 레스터는 후반 10분 패널티킥을 얻어낸 후 제이미 바디(32)가 골망을 갈라 선취 득점을 했고, 제임스 매디슨(23)이 한 골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10월5일 리버풀과 8라운드에서 1대2 패배를 당한 이후 9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내리 7연승을 내달린 레스터시티는 11승2무2패(승점 35)로 맨시티(승점 32)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14승1무로 선두를 유지 중인 리버풀(승점 43)과는 승점 차가 8점이다.
이날 역시 레스터시티의 바디가 맹활약을 펼치며 정규리그 14호골을 기록했다. 태미 에이브러햄(첼시·11골)과 격차를 3골로 벌리면서 득점 선두 자리를 굳혔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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