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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중 무역 협상 낙관론 되살아나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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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보도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반등했다.

4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이 4.71포인트(1.18%) 오른 403.19에 거래됐고 독일 DAX 지수는 151.28포인트(1.16%) 상승한 1만3140.57에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2.46포인트(1.27%) 상승한 5799.68에, 영국 FTSE100 지수는 29.74포인트(0.42%) 오른 7188.50에 마감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홍콩과 신장지구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스톡스600 지수는 1.2% 상승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1월 대선까지 협상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기록한 전 거래일의 한 달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헤르메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치 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무역 협상과 관련한 약간의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시장이 상당히 크게 변동한다"며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잡고 있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대한 관세를 재부과하고 프랑스의 핸드백, 치즈, 샴페인에 대한 관세 위협을 가하면서 무역 이슈가 이번주 급물살을 타고 있다. 브루노 르 마리 프랑스 재무장관은 "미국이 관세 부과에 나선다면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경제 지표도 양호했다.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 11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9로, 전월 52.2에서 낮아졌으나 시장 예상 51.5를 웃돌았다. 합성 PMI 확정치는 50.3에서 50.6으로 상향 조정됐다.

무역에 민감한 독일 증시는 1.2% 상승해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칩 제조업체는 미국의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스의 낙관적인 수익 전망에 따라 1.4% 이상 올랐다.

독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는 JP모간이 2020년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 목표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6% 상승했다.

프랑스 CAC지수는 트럼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디지털세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1.3%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미국 거대 기술기업들에 디지털세를 부과할 경우 프랑스산 샴페인, 핸드백, 치즈 등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구찌 모회사 케어링 그룹, 에르메스는 미국의 관세 위협에 전날에 이어 0.6~1.5%의 낙폭을 기록했다. 프랑스 최대 이동통신사 오렌지는 투자자들이 배당 전망에 실망감을 표하면서 4.7%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파운드화가 랠리하면서 0.4% 상승에 그쳤다.

런던 장 마감 후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1.1077달러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3.4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12%를 나타냈다.

스톡스600 지수 4일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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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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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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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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