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상황 재현해 체험활동 실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일반인이 재난∙재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재해구호물류센터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과 파주소방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 개소 행사를 가졌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일반인이 재난∙재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건립했다. 지난 3일 풍수해 체험관 개소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글로비스] 2019.12.04 oneway@newspim.com |
풍수해 체험관에서는 강도 별 바람의 실제 세기를 경험할 수 있는 태풍 및 돌풍 체험, 바닥에 실제 급류상황을 연출한 계곡 체험, 음향·영상시스템을 갖춘 폭우 체험 등 다양한 풍수해 상황을 실제와 비슷한 강도로 경험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체험관 설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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