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담에 참석, 중국이 무역 협상을 위해 연일 미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로이터에 따르면 그는 "중국이 어제도, 오늘도 미국으로 전화를 걸어 무역 협상 타결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1단계 합의를 내년 대선 이후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는 "중국과 무역 협상 상황을 빌미로 이날 주가가 급락했지만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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