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CJ대한통운은 연말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개의 무료배송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CJ대한통운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필요한 관련 물품의 전국배송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구세군 활동 [사진=CJ대한통운] 2019.12.03 tack@newspim.com |
올해도 CJ대한통운이 가지고 있는 물류 인프라 및 시스템을 활용해 12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 위치한 350여 구세군 포스트에 자선냄비 물품이 담긴 상자 1,000여개를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모금 활동 중 마모되거나 파손돼 긴급 수리나 보수작업이 필요한 냄비, 의류 등의 자선냄비물품 배송도 지원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CSV 정신을 기반으로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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