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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어‧귀촌인과 함께하는 '플프마켓' 연다

기사입력 : 2019년11월27일 14:49

최종수정 : 2019년11월27일 14:49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광장에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플프마켓'을 개최한다.

작가·예술가·전문가 등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 주민들 간에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더한 이번 플프마켓 행사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광군이 귀농어‧귀촌인과 함께하는 '플프마켓'을 연다.[사진=영광군] 2019.11.27 yb2580@newspim.com

영광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작공동체만지락(樂)이 주관하는 이번 플프마켓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20여 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가 개설·운영되며 수공예품·수제비누·농특산물·음식 판매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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