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6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6호점으로 선정된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아동 25명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6호점 선정식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2019.11.27 yb2580@newspim.com |
이곳은 사물함이 부족해 정리정돈이 잘 이뤄지지 않고, 아이들의 키에 비해 낮은 탁자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개인별 사물함을 새로 설치하고, 아동들의 키에 맞는 배식대와 학습용 좌식테이블을 선물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었다.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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