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해룡면은 지난 25일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5단지 앞 사거리에서 이장단협의회, 신대발전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 주소 갖기'와 3대 시민운동'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해룡면의 역점시책인 '순천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3대 시민운동(순천방문의 해 붐-UP 운동, 미인(미소+인사)운동, 일회용품 쓰레기 ZERO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5단지 앞 사거리에서 이장단협의회, 신대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19.11.26 jk2340@newspim.com |
해룡면은 그동안 지난 7월부터 사회단체들과 MOU 체결을 통한 3대 시민운동 및 순천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왔으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채연석 면장은 "해룡면은 순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면서 전남 동부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전입 혜택 및 인구정책, 순천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면서 전남 제1의 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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