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지난 25일 오후 각국에서 모인 정상을 환영하는 한·아세안 정상 환영 만찬 행사가 열렸다.
만찬 문화공연은 '아시아 판타지아'라는 제목 아래 문화·기술·번영·평화를 소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1막에선 LED 조명과 4K 영상 기술을 결합해 아세안 각국의 전통 몸짓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비슬무용단의 퍼포먼스가, 2막에선 5G와 모션 캡처, 혼합현실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가수 현아의 공연이 진행됐다.
3막은 혼합현실 미디어 기술과 조명, 레이저 등을 활용한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빛의 씨앗' 공연, 4막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연주자와 합창단 등 50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마무리됐다.
(영상 제공 -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이성우 인턴기자 seongu@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