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3.4원 내린 1172.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전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방침을 내놓았다. 기업 특허권 등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범죄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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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유럽 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오르던 환율이 다시 무역협상 기대감에 내리고 있다"며 "홍콩사태 관련 이슈 등이 있어 환율이 크게 내리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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