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불붙은 수입차 할인 경쟁..."연말인데 제값주고 사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벤츠, E클래스도 할인...지프는 '블랙프라이데이즈'
연말 앞두고 판매 확대·재고소진 '일석이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일본 불매운동에 따라 일본차에서 시작된 수입차 할인이 연말이 되면서 독일차까지 확대되며 불붙고 있다. 연간 실적이 판가름나는 현 시점에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재고 처리도 하는 '일석이조'를 위해서다. 소비자 입장에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2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프, 혼다, 닛산 등 브랜드는 연말 주요차량의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까지 동참해 주요 차종을 10% 이상 할인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9.11.07 oneway@newspim.com

벤츠는 이달들어 주요 차종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 벤츠 판매사에 따르면 C클래스는 최대 14%, E 클래스의 경우 12.6%까지 할인율이 반영된다. 이에 따라 주력 모델인 E클래스는 최대 8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일 출시된 'E 300e'도 벌써부터 할인을 진행 중이다.

벤츠 판매사 관계자는 "E클래스의 경우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700만~8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며 "벤츠가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브랜드는 아닌데 이례적으로 할인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벤츠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중고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6년/15만km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에 200만원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벤츠에 이어 수입차 2위인 BMW도 딜러사마다 파격 할인에 나서고 있다. 통상 경쟁 차종인 벤츠 E 클래스 할인 폭에 맞추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연간 1만대 클럽' 진입을 노리는 지프는 이달 블랙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모델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체로키의 경우 최대 135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Limited 3.6 모델의 경우 49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레니게이드도 최대 7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컴패스도 최대 1000만원, 체로키는 370만원 더 저렴해진다.

불매운동으로 주춤한 뒤 큰 폭 프로모션으로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던 혼다는 이달에도 할인 공세를 퍼붓고 있다. 혼다는 어코드 1.5 터보 모델을 기존 3690만원에서 600만원 저렴한 3090만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행사는 800대 한정으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닛산은 자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차량 구매시 취등록세 지원 등을 강화했다. 신형 알티마의 경우 최대 370만원, 맥시마는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패스파인더를 현금 구매 시 최대 1700만원의 주유권도 지원한다.

업계는 수입차 브랜드의 이같은 할인 정책이 다음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수입차 딜러는 "다음달에도 할인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며 "연식변경을 앞둔 12월에는 재고 소진 차원에서 프로모션이 잦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입차 관계자는 "월 별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다음달이 돼야 알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연말 프로모션은 브랜드 입장에선 판매량 증가는 물론 재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전략"이라며 "소비자는 물론 판매사에도 득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브랜드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선에서 할인정책이 펼쳐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