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2월 6일부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리는 '양림&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홍보를 위해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gwangjunamgu) 에서 '2019 양림&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사진=광주 남구청] 2019.11.25 kh10890@newspim.com |
축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구청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뒤 팔로우를 신청, 이벤트 글을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함께 공유하면 된다.
남구는 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은 참가자 50명을 선발, 이디야 커피 바닐라 라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 결과는 오는 12월 5일 발표된다.
남구 관계자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열리는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양림동에서 저물어가는 한해를 정리하며 소중한 추억도 함께 쌓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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