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즌상품·제휴카드·에너지효율등급 중복 할인 적용..24% 가량 혜택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8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즌제품, 제휴카드, 으뜸효율가전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중복 혜택이 적용돼 할인 금액이 더욱 커진다.
하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삼성제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8%(최대 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시즌 이슈 제품인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15만 엘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여기에 제휴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한도는 최대 75만원이다. 또 으뜸효율가전을 선택할 경우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자료=롯데하이마트] 2019.11.22 june@newspim.com |
가령 300만원대 으뜸효율 삼성 김치냉장고를 행사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엘포인트 적립, 캐시백, 현금 환급 등으로 결제 금액의 약 24%인 70만원 상당 할인된다. 삼성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금액에 따라 8%인 24만 엘포인트(L.POINT)를 받을 수 있고 김치냉장고 구매로 15만 엘포인트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5%인 15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으뜸효율 환급 대상 제품이므로 20만원 환급도 받을 수 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김치냉장고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는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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