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지난 2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해외투자로 재산 굴리기'를 주제로 열린 제3회 뉴스핌 투자포럼에서 김연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리츠 세일즈 담당은 "리츠 투자하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담당은 "최근 리츠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선진국으로 갈수록 리츠가 발달하는데 리츠가 발달하면 시장이 투명해지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2020년 매력적인 리츠 종목'에 대해 설명하며 하와이에 40~50%의 물류센터를 보유한 리츠 'Industrial Logistics Properties Trust(ILPT US)', 개인형 창고 관련 리츠 'National Storage Affiliates(NSA US)', 요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리츠 'Omega Healthcare(OHI US)', 투자적격 등급인 7개 국가(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에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한 리츠 'Global Net Lease(GNL US)'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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