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과 파티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레드위크(Red Week)' 프로모션을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11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블랙버스터'의 4번째 기획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있는 완구와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골드 키즈(Gold Kids)를 위해 '텐 포켓(Ten Pocket)'이 열리는 시즌인 만큼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인기 완구 상품 총 600여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대폭 할인도 진행한다. '텐 포켓'은 기존에 부모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가족들이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소비하던 에잇 포켓(Eight Pocket)에서 주변 지인들까지 합세한 소비 확대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사진=홈플러스] 2019.11.21 june@newspim.com |
인기 상품인 실바니안 부티크샵(2만9900원), 딜리셔스 레스토랑과 백화점 시리즈(각 3만9900원)를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할인율도 40%를 적용한다. 허팝 과학실험키트 3종은 20% 할인된 5440원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300여 종의 인기 브랜드 제품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베이블레이드 1기부터 3기 제품과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가면라이더 빌드 30여개 품목, 메카드 전 품목과 20 여종의 코코밍 시리즈는 50%, 바쿠간과 레고 20여종은 30% 할인 판매한다. 스미스소니언 과학완구는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온라인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60여종의 드론과 킥보드, 어린이용 전동 차동차, LED 스쿠터, 롱보드와 실내놀이터 세트도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헬로카봇 10종 역시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 개봉에 맞춰 캐릭터 상품 모음전도 마련했다. 엘사를 비롯한 겨울왕국 인형 시리즈 10여종(각 7900~9만9800원), 캐릭터 침구와 쿠션 10여종(각 9900원부터 6만9900원), 40여종의 캐릭터 식기 세트(각 3900~3만6900원)와 레고로 만드는 겨울왕국 26종(각 2만1900~11만9000원), 겨울왕국 2 문구 29종(1490~1만7990원) 등을 구성했다. 모자와 장갑 등 겨울왕국 방한 용품(각 1만9900원)과 여아 수면 상하세트(2만1990원)도 준비했다. 수면 상하세트는 2개 구입 시 30% 추가할인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대전은 인기 완구 상품 구매와 크리스마스 홈파티 준비가 한 번에 가능한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해주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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