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0 함양산삼엑스포'를 대비해 개발한 산삼음식 16종에 대한 전수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김경미교수가 산삼음식 수강생들을 상대로 전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청]2019.11.20 yun011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간 진행되며, 교육받은 산삼음식 일부가 음식점에 바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함양군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산삼음식(산삼초교탕 외 15종)을 개발한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한식대첩으로 유명한 한식의 대가 김경미 교수가 직접 전수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함양산삼엑스포 기간 전에 음식점에서 산삼음식을 메뉴화 하고 산삼의 고장 함양답게 산삼음식이 함양 특화음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