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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남성복 '인디안', 45주년 기념 '블랙라벨 라인'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0:53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0:53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패션그룹 세정이 전개하는 웰메이드의 대표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블랙라벨 라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인디안의 주 고객층을 겨냥한 고급 소재, 한끗이 다른 디테일, 편안한 실루엣 등이 타운 라인의 특징이라면 블랙라벨 라인은 연령대가 낮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개성 있는 컬러와 패턴으로 구성했다.

블랙라벨 라인의 시그니처 아이템 '이중 에리 니트'는 7가지 스타일, 11개 컬러 구성으로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가지 옷을 겹쳐 입은 듯 멋스러운 효과를 선사해 중년층에게 반응이 좋다.

블랙라벨 라인의 이중 에리 니트 제품 [자료=세정] 2019.11.20 june@newspim.com

'몰스킨 트윌 자켓'은 몰스킨 소재에 트윌 패턴을 더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컬러,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동일 소재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셋업 정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디고 폭스 헤비 다운'은 풍성한 인디고 폭스 퍼가 모자에 부착돼 캐주얼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모자는 물론 내장돼 있는 바람막이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트렌스폼 아이템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블랙라벨 라인을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도 유입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디안은 오팔세대부터 영포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아우르는 상품 군을 선보이며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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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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