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지난 17일 폐막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부터 전 세계의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예비엔날레 전시를 다시 관람할 수 있도록 '구글 아트 앤 컬처' 에 청주공예비엔날레 페이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작품과 행사 관련 내용들을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구글의 아트 앤 컬처 페이지 모습.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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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는 전 세계 80여 개국, 1800여 개의 파트너 기관이 소장한 600만 점 이상의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조직위는 지난 5월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이 문화복합공간 '문화제조창 C'로 거듭난 과정은 물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전시된 주요 작품 100여 점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섹션, 작품별 오디오 가이드를 추가해 온라인상에서도 전시와 작품들을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하였고 전시장 별 위치와 특색도 더불어 확인할 수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청주공예비엔날레(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cheongju-craft-biennale) 페이지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 iOS , Google Arts & Cultur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