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18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요양병원 입주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요양병원 입주 건물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1.18 4611c@newspim.com |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건물 4층과 5층에 입주한 요양병원 환자를 포함한 시민 50여명이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불은 5층짜리 건물 1층 커피전문점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기가 건물 상층부로 확대돼 대피인력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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