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경기 광양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정현복 시장과 김명원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내 수능응시 수험생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학년도 광양시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은 총 1504명으로 광양고, 광양여고, 백운고, 중마고 4개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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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가운데)이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이용재 도의회의장과 함께 수험생들을 찾아 격려를 했다. 2019.11.15 wh7112@newspim.com |
전날 수능 고사장 앞은 이른 새벽부터 3년간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가족과 선생님, 학교 후배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시는 수능 지원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와 행정방송 자제, 출근시간 조정 등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응시를 위해 분야별 지원을 실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험장 입실시간 1시간 전부터 지역 내 수능응시 4개 학교를 모두 순회하면서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과 가족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4만8734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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