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가 비로 인해 연기됐다.
슬러거 화이트 PGA투어 규칙 관련 부위원장은 15일(한국시간) "골프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장(파72/7017야드)이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열리는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장 전경. [사진= PGA] 2019.11.15 fineview@newspim.com |
이 지역엔 주초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다. 대회는 하루 연기된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만 변수가 많아 54홀 경기로 열릴 가능성도 많다.
이 대회에는 김시우(24)와 이경훈(28·CJ대한통운)이 출격, 시즌 첫승에 나선다. 올 시즌 우승자인 호아킨 니만, 세바스찬 무뇨스, 카메론 챔프, 란토 그리핀, 브렌든 토드 등 5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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