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3일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단 회의를 했다.
영주시,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자문단회의[사진=영주시] |
회의에서는 용역업체로부터 자문단 현지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세부계획(안)을 보고받고, 단지별 배치도, 울타리, 작업로 설치계획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이 제시됐다.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 자문단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실장을 단장으로, 대학교수, 관련기관 전문가, 산양삼 재배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자문단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잘 반영시켜 산양삼 재배 최적지를 찾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영주 고유의 산양삼 브랜드를 창출하고 산양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