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농업현장에서 놀고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농촌교육농장 팸투어를 지난 9일부터 12월7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팸투어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아이들이 좋은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농촌교육·체험농장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같이 체험하고, 공유하기를 바라는 엄마들의 공통된 의견이 한 몫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엄마와 함께한 어린이들이 '농촌교육농장 팸투어'에 참가했다.[사진=고흥군] 2019.11.12 jk2340@newspim.com |
고흥군은 매주 토요일 고흥엔, 가자고흥앵무새, 생태농원소향 농장에서 석류청 만들기, 앵무새 먹이주며 길들이기, 유자피자 만들어 먹기 등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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