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키움히어로즈, 홍원기 수석코치 등 1군·퓨처스팀 코칭스태프 확정

기사입력 : 2019년11월12일 13:18

최종수정 : 2019년11월12일 13:3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가 2020시즌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를 12일 확정했다.

먼저, 1군 수석코치는 2019시즌까지 수비코치로 활약한 홍원기 코치가 맡는다. 홍원기 수석코치는 2009시즌 수비코치로 부임한 뒤 2010시즌과 2011시즌에 주루코치, 2012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수비코치를 역임하는 등 11년 간 히어로즈 코치로 선수단과 함께했다.

홍원기 수석코치. [사진= 키움 히어로즈]

1군 수비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김지수 선수가 맡는다.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하는 김지수 코치는 현역시절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두루 경험한 바 있다. 김지수 코치는 프로통산 9시즌동안 453경기에 나와 401타수 93안타 36타점 67득점 타율 0.232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비능력을 인정받아 대수비로 277경기에 출전했다.

퓨처스팀 감독은 설종진 운영2팀장이 맡는다. 히어로즈 창단부터 프런트와 코치로 함께 해온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은 구단의 육성시스템을 비롯해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오랜 현장 경험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잔류군 투수 및 재활코치로 활약한 송신영 코치가, 잔류군 투수 및 재활코치는 새로 영입한 이정호 코치가 각각 맡는다. 이정호 코치는 삼성라이온즈와 히어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2010년 은퇴했고, 이후 2015시즌 한화이글스 육성군 투수코치, 2016년 대구고, 2017년부터 2019년 대구상원고에서 코치를 한 경력이 있다.

2020시즌동안 손혁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16명의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는 18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자료= 키움 히어로즈]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