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사진=안동시] |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특작 산업 육성, 농촌 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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