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김국헌과 송유빈이 2인조 그룹으로 새출발한다.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12일 "김국헌과 송유빈이 2인조 그룹 '비오브유(B.OF YOU=B.O.Y)'를 결성, 듀오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국헌·송유빈이 새 듀오 그룹 비오브유(B.O..Y)로 출발한다. [사진=더뮤직웍스] 2019.11.12 alice09@newspim.com |
이어 "두 사람은 현재 연말 미니콘서트 및 내년 초 정식 출격을 목표로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비오브유로 새롭게 출발하는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오브유는 팬클럽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2000여개의 이름 중 선택된 팀명으로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2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새 듀오 그룹으로 다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다음 달 개최하는 '2019 김국헌X송유빈 미니콘서트-디어, 유(Dear, YOU)'에서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오브유의 미니콘서트 '디어, 유'는 오는 12월24, 25일 양일간 서을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송유빈과 김국헌은 앞서 마이틴으로 2017년에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해체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