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위생과 맛, 친절을 모두 잡은 가로등식당, 레스토랑 마리서사, 아양촌 해물칼국수, 춘향골 등 정읍 맛집 추가업소 4개소에 대해 맛집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들은 전문가에 의한 현장평가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또 음식문화 활성화 위탁 교육을 통해 선진 우수업소 벤치마킹과 환경개선, 상차림 촬영, 위생 물품 등의 지원책이 뒤따른다.
시는 매년 정읍 맛집 등을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향상 교육, 서비스개선, 노무∙재무 관리 등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정읍 맛집을 선정, 현재까지 정읍 맛집 20개소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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