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에 탄수화물 낮춘 딤채쿡 시식기회·할인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위니아딤채가 당뇨교육캠프에 밥의 탄수화물 성분을 줄여주는 자사 밥솥을 지원하며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딤채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제25회 당뇨교육캠프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당뇨교육캠프는 지난주 7일부터 2박3일간 전북 순창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이 캠프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당뇨 관리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당뇨 환자와 가족 60명이 함께한 행사는 공복 혈당 및 식후 혈당 수시 측정, 인바디 검사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강의로 구성됐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행사에 자사 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30'을 지원했다. 딤채쿡 당질저감30은 밥의 탄수화물 성분을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줄여준다.
탄수화물 저감과 건강조리 및 IH 압력 등을 고루 활용한 제품은 이 제품이 국내 유일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밥의 주요 성분인 탄수화물을 대폭 낮춰 혈당 관리 및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박3일 캠프 동안 참가자들은 딤채쿡으로 만든 밥으로 쿠킹클래스 참여 및 식사시간 전 당질저감 30%와 20% 밥을 시식했다.
한 참가자는 "당뇨 환자는 평소 혈당 관리가 고민인데 고정적으로 자주 접하는 밥에 당질이 적으면 관리에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위니아딤채는 당뇨로 고생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딤채쿡 당질저감 30'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당뇨캠프의 취지와 '딤채쿡 당질저감 30'의 특장점이 잘 맞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딤채쿡 당질저감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성공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더 자주 해당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