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정부가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 도피 중 군 당국에 체포된 북한 주민 2명을 전날 북한에 추방하고 이들이 탔던 선박도 8일 북한으로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8일 "오늘 오후 2시 8분∼51분 북측 선박을 인계 완료했다"고 밝히고 선박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의 외형은 그동안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했다가 우리 당국에 의해 단속된 소형목선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이 배는 민간선박으로 길이가 15m(17t급)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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