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6600개 판매…광군제 앞두고 본격 매출 성장세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브이티지엠피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淘寶網)'에서 마스크팩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앞서 지난 8월 타오바오몰에서 자체 브랜드 VT코스메틱의 마스크팩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이후 지속 판매량 상승세를 기록했던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10월 기준 마스크팩 월간 판매량 집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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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타오바오. [사진=브이티지엠피] |
지난 10월 기준 브이티지엠피는 마스크팩 판매량이 20만 세트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일평균 판매량은 약 6600 세트 수준으로, 지난 10월에만 최소 2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달성한 셈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주력 제품 '마스크팩'이 지난 달 신유지 왕홍 라이브쇼에서 10분만에 25만 세트가 판매됐고,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공개된 중국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ROY6와의 협업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빠른 속도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