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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추락 9일째... 함선 14척·항공기 6대 동원 수색구역 확대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1:59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11:59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사고 9일차를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정밀 수색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8일 수중수색 구역.[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2019.11.08 onemoregive@newspim.com

8일 지원단에 따르면 해군 청해진・광양함은 기상호전시 ROV 이용 실종자 및 동체 잔해 발견 위치를 분석, 수색구역 재개 예정할 예정이다.

수색당국은 최초 소방헬기 동체 발견 위치를 기점으로 광양함은 북동방향으로 확대하고 청해진함은 남동방향으로 재조정 후 수색할 계획이다.

청해진함과 광양함의 수색구역은 기존 400×1000m에서 500m×1200m로 확대하게 된다.

이외 해군 함정들은 수상수색에 투입되고 야간에는 소나를 이용한 수중수색에 투입되며 잠수지원함, 탐구 3호는 멀티빔에코사운드·다방향 CCTV 등을 이용해 중점 탐색 구역을 수색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8일 해상수색 구역[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2019.11.08 onemoregive@newspim.com

연안 수중수색에는 해경 18명, 소방 19명 등 잠수사 37명을 투입하고 해경 1510함・1511함 등을 투입해 독도 연안해역과 수중 수색에 집중한다.

항공기는 해경과 소방, 해군 등에서 각 2대씩 6대를 동원해 광범위하게 수색할 예정이며 드론, 소형구조보트, 독도경비대원 등을 동원해 독도 인근 해안가를 수색한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독도 해상은 남동풍 8~10m/s, 파고 1.5~2.5m, 시정 3M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는 오전 8시 해제됐으며 독도부근 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파고 1.5~2.5m(최대파고 2~2.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져 내일까지 1~2m로 일겠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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