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CJ ENM] 2019.11.08 jjy333jjy@newspim.com |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귀수편'은 개봉일인 7일 17만606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4479명이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의 프리퀄이다.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펼치는 대결을 그렸다.
신작의 등장에 '82년생 김지영'은 한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82년생 김지영'의 일관객수는 6만9211명, 누적관객수는 283만1491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았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정유미, 공유 등이 열연을 펼쳤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5만855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68만925명이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심판의 날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레브-9이 벌이는 격돌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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