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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2회초 양의지 타구에 주심, 부상… 3심제로 속행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9:41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9:42

[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캐나다와의 프리미어12 C조 예선 2차전이 중단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캐나다와 C조 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캐나다 경기에서 선수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1.07 pangbin@newspim.com

양팀은 강력한 좌완 투수를 앞세워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2회초 한국의 공격에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파울 타구를 쳤다.

이 타구에 잘리오 멘도자 주심의 턱을 강타했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지연됐다. 다시 돌아온 주심은 2회초를 마친 뒤 경기 관리관의 안내에 따라 부상 치료를 위해 경기장에서 떠났다.

2회말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한국 선수들은 경기가 오랜 시간 동안 지연되자 다시 더그아웃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경기 감독관은 양팀 감독과의 협의 하에 1루심을 맡았던 델 푸에르토를 주심으로 변경, 3심제로 경기를 속행했다.

프리미어12 관계자는 대기심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2회말까지만 3심제로 진행한 뒤 3회초부터 4명의 심판이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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