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추락 해역을 수색하고 있는 수색당국은 6일 오후 11시 24분쯤 119구조대 기동복 상의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일 오후 11 24분 발견된 119 기동복 상의.[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시2019.11.07 onemoregive@newspim.com |
해군 청해진함 원격무인잠수정(ROV) 수색 중 동체 발견위치 135도 677m 거리에서 119구조대 기동복 상의 발견하고 로봇팔 이용해 7일 오전 0시52분쯤 인양 완료했다.
수색당국은 실종자 수습을 위해 동체 발견 위치를 중심으로 청해진함·광양함은 원격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해 정밀수색하고 잠수지원함은 사이드스캔소나·다방향 CCTV를 이용해 수색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상표류 추락헬기 동체 부유물 발견 지점.[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2019.11.07 onemoregive@newspim.com |
독도 해상에서는 해경 함정 5척, 해군 함정 4척, 관공선 2척, 민간어선 2척 등을 동해 표류 등을 감안해 수색하고 해양경찰·소방·해군에서 각 2대씩 항공기를 투입해 광범위 수색을 진행한다.
현재 동해중부먼바다는 오전 9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독도 부근 해상은 오늘 정오 무렵부터 기상이 점점 나빠졌다가 내일 아침부터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8시 현재 독도 해상은 북서풍 10~12m/s, 파고 2.5m, 시정 1m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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