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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용인 통합물류센터 본격 가동...온·오프 통합물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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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올리브영이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며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은 경기도 용인에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담당하는 통합물류센터를 7일 오픈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 통합물류센터의 면적은 7만2000㎡(약 2만1800평)로 축구장 9개 크기에 달한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업계 최대 규모다. 이 곳은 기존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4개동에 분산됐던 물류 시설을 지상 4층 규모의 단일 건물로 통합해 효율을 높였다.

무엇보다 기존에 건물을 분리해 운영해온 매장 물류(B2B)센터와 온라인몰 전용 물류(B2C)센터를 한 건물에 통합해 센터 간 재고 효율화를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760여개의 올리브영 수도권 매장 물류와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방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세종시 중부 복합물류센터가 담당한다.

[자료=올리브영] 2019.11.07 june@newspim.com

새롭게 구축한 수도권 통합물류센터의 경쟁력은 대형화와 첨단화를 통한 물류 혁신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센터 대형화를 통한 공간 효율화와 물류 시스템 정교화에 방점을 뒀다. 이번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는 기존보다 1.5배 이상 큰 규모로 각 층 마다 화물차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적재 작업이 용이하게 했고, 층고를 높여 적재 효율이 25% 이상 개선됐다. 상품의 입고, 적재, 출고 과정 최적화를 위해 창고관리시스템도 고도화했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 센터에는 박스 단위 상품의 고속 자동 분류 시스템인 '크로스 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를 새롭게 도입했다. 낱개 상품의 자동 분류 시스템인 'PAS(Piece Assorting System)' 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도 전보다 고도화됐다.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현재 수도권 매장에서만 일 최대 처리 가능 물량은 270만여 개에 달한다. 2020년에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매장별 효율적인 재고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발주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몰 전용 물류 센터에는 전자상거래 상품 출고 작업에 최적화된 'QPS(Quick Picking System)' 설비를 도입했다. 작업자가 주문 박스를 들고 상품을 일일이 찾아 포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주문 박스와 상품이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오는 방식으로 개선해 하루 최대 4만5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올리브영은 수도권 통합물류센터의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몰에서의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온라인몰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하고, 오후 3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한 당일 출고 서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수도권 물류 거점인 통합물류센터는 올리브영의 물류 인프라 혁신을 위한 초석이자 옴니(Omni) 채널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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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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